인천광역시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안부확인 돌봄서비스' 제도
인천광역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부확인 돌봄서비스를 도입하여,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개요
이 서비스는 SK텔레콤의 AI 전화 돌봄서비스를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이 높은 4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약 5,000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AI가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담당자가 개별 연락을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조치합니다.
서비스 확대 배경
인천시는 2022년 8월부터 'AI 케어콜 돌봄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습니다.
시범 운영 결과, 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부 확인 빈도를 늘릴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3년 5월 추가경정예산으로 6,600만 원을 확보하고, 주 1회였던 안부 확인을 대상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확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서비스 기대 효과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일선 현장의 인력·시간·비용 절감과 대상자의 신속한 안부 확인이 가능해져 돌봄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협력 기관 및 역할
인천시는 사업 운영 주체로서 전체적인 관리를 담당하며, SK텔레콤은 사업 플랫폼의 기술적 운영을 맡습니다.
행복커넥트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서비스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합니다.
신청 방법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주민센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신청 시 개인정보와 생활환경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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